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현업 의견을 반영한 6개 교육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민간 기업,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사업이다. 엘리스트랙은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IT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 과정 기획에 앞서 1650여개 기업 현직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문항은 업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및 채용 수요 직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협업 역량(24%), 실무 역량(22%), 업무 경험(18%)과 같이 실무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직군 별 채용 수요에 대해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14%)와 앱 개발자(14%)라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백엔드 개발자, 풀스택 개발자, 기획자가 각각 10%로 나타났다. 설문을 바탕으로 엘리스트랙은 올해 ▲자율주행 AI 엔지니어 트랙 ▲프론트엔드 전문가 트랙 ▲노드.js(Node.
엘리스그룹이 지난 16일 AI 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대상의 경진대회 '엘리스 코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리스 코드 챌린지는 AI 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중심의 경진대회로 모집 단계부터 개발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진 예선 과정에는 700여명이 지원하며 1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에 도전한 지원자 대부분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로 나타났다. 지원자들은 '유저 친화적이고 확장성 있는 API 개발'을 주제로 높은 트래픽 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API 구성, 지연시간(Latency) 최적화 미션을 수행했다. 대회에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의 코드 실행 이력 데이터 1억 개가 활용됐다.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지난 16일 오후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열린 본선에 참여했다. 본선은 백엔드 문제 해결안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본선 진출자 중 70%는 현직 개발자로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업무와 같이 치열하게 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답안은 엘리스가 개발한 시스템에 의해 실시간으로 자동 채점됐고 그 결과, 가장 고득점을 얻은 현직 개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개발자 육성 정책 “IT 개발자 인재 양성해 디지털 전환 기여” 한화시스템은 IT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BEYOND SW캠프’를 론칭하고,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BEYOND SW캠프는 고용노동부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말 스마트웹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실무교육을 발족한다. 이후 올해 말까지 5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개발자가 될 프로그램 1기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로, 해당 카드를 통해 6개월 동안 교육비가 면제된다. 1기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 및 인프라, 대학 AI 추천 콘텐츠·메타버스 플랫폼·학습 빅데이터 관리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성백선 한화시스템 제조서비스사업부장은 “’BEYOND SW캠프는 IT 업계 개발자 부족현상 극복과 디지털 전환 시대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